1. 낚시 시간: 22. 4. 30. 09:00 - 17:30
2. 슬로프: 어부동 슬로프
충북 보은군 회남면 사음리 222-2
3. 히트 채비: 네꼬 리그, 드롭샷
[zoom 스왐프 크롤러 녹색/갈색+ 1/16 oz 싱커]
[zoom 미트헤드 붉은색 + 1/4oz 싱커]
4. 패턴:
메인 패턴은 마사 지형의 사면에 드롭샷!
- 본류대와 연결된 직벽: 네꼬리그
지난 장성호와 같은 패턴.
본류대와 연결된 직벽을 바라보고, 바짝 붙여서 캐스팅
2초 정도 스테이 후 한 번 호핑하면 배스가 물고 가만히 있거나, 라인이 흐릅니다.
살짝 들어서 무게감을 느끼고 후킹! 끝!
- 마사지형과 같은 사면 중에서도 그늘이 지거나 돌이 있는 곳: 드롭샷
돌이 무너져 있는 곳보다는 흙이 주로 있으면서 돌이 조금씩만 섞여 있는 곳.
그늘이 져 있거나 움푹 패여 들어가는 홈통과 같은 지형은 한 마리씩 있었어요.
둘 중 메인 패턴은 드롭샷입니다.
알자리를 보는 녀석들인지 산란터를 지키는 지 모르겠지만 흙과 돌이 섞여 있는 곳.
연안에서 3m 이내에서 반응이 좋았습니다.
미노우로 잡고 싶어서 오랫동안 운용했는데 무 반응, 스피너베이트도 시도해 봤지만 무 반응
: 무빙루어엔 반응이 없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오랫동안 보여주는 웜채비에만 반응하더라고요.
물이 아주 맑아서 카약을 가까이서 운용하면 고기들이 다 빠져버립니다.
가능하면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캐스팅하고 채비를 운용해야 했어요.
대부분 연안에서 반응했습니다.
배까지 채비를 계속 끌어오지 마시고 연안에 붙여 캐스팅하고 3m까지만 끌어 오다 반응 없으면 빨리 회수하세요.
대청호!
먼 남쪽까지 갈 여유가 없기에 그나마 가까운 대청호로 향했습니다.
남쪽에서 지난 주 반응했으니 여기도 반응할 거란 기대감도 있었고요.
이번엔 웜이 아닌 무빙 루어로 잡고 싶어서, 스베랑 미노우를 운용하지만 반응이 없네요.
이러다 또 꽝 맞을 거 같아서 다시 웜으로..
직벽이 보여서 지난 장성호 패턴인 네꼬리그 투척!
역시나 반응을 해주네요.
처음부터 진한 채색의 4짜!
런커에 못 미치지만 넘커라고 할 수 있는 녀석도 잡고 삼짜는 없었어요.
사짜만 세 마리 잡고, 세 마리 정도 털린 거 같아요.
대체적으로 장성호 녀석들보다 훨씬 파이팅 있게 꾹꾹이랑 바늘털이를 해주더라고요.
다음 주되면 배스들의 활성도가 더 높아질 거 같고, 무빙루어에 반응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남도가 너무 멀다면 대청호도 한 번 달리세요.
p.s. 오늘의 최대어는 제가 달아준 적이 없는 훅을 달고 나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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