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구석 생각

이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by 평온한 하루 2022. 3. 27.
반응형

안녕하세요.

개인 사정으로 블로그에 소홀했었네요~

이번에는 요즘 제가 주로 생각하고 있고 노력하는 부분에 대해 써 보려고 합니다.

 

네. 제목 그대로입니다. 

이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우리는 우리가 누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곤 합니다.

 

잠을 자는 집

아침에 먹는 밥. 

출근할 때 타는 자동차.

내가 다니는 직장.

짬을 내어 먹는 점심 식사.

집에 돌아와서 누리는 따뜻한 샤워.

 

내가 열심히 번 돈 주고 내가 산 차고  음식이잖아.

어쩔 티비? 저쩔 냉장고?

 

여러분이 현재 누리는 삶의 질은 많은 사람의 수고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내가 사는 곳을 지어준 건축가.

쌀을 키우는 농부의 손길.

나의 건강을 위해 희생한 돼지의 생명.

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만드는 가게 주인.

자동차를 안전하게 만들어 주는 회사.

부족하지만 내가 생계를 이어갈 수 있게 해주는 직장.

따뜻한 온수 시스템을 개발한 과학자.

 

이 모든 것들을 나와 내 가족들이 모여서 해결할 수 있었을까요?

지금까지 내가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을까요?

 

지금 사는 집에 하자가 많아서 짜증 나시 나요?

비싼 돈 주고 광어회 시켰는데 맛이 없고 배달이 늦게 와 짜증 나시 나요?

직장에 재수 없는 동료들 때문에 하루가 지옥 같나요?

 

하자가 있더라도 혼자만의 힘으로 집을 만든다면 지금 집보다 더 좋게 만들 수 있나요?

혼자만의 힘으로 광어회를 먹으려 한다면  언제 운전해서 바다 가실 건가요?

바다에 간다 하더라도 오늘 하루를 투자해서 고기를 잡을 수 나 있나요?

거지 같은 직장 때려치우려 해도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지금 받는 월급 벌 수 없는 거 아시잖아요.

 

이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내가 누리는 것은 나 혼자서는 불가능하며 이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당연한 것은 없음을, 그리고 작은 일에도 감사할 수 있다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거예요.

 

알지만 생활 속에서 실천이 잘 안 되시죠?

감사하는 삶의 태도가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저는 감사 일기를 쓰거나, 하루를 마무리할 때 감사한 것들을 생각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습관이 될 때까지 꾸준히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2등도 잘한 거야
홍진호님의 감사하는 삶

 

 

 

 

p.s. 3월 동안 바빠서 오랜만에 글을 썼네요. ^^;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항상 행복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길 바라요.

 

'방구석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를 시작하는 날  (0) 2022.01.05

댓글